“그녀에게 백 년을 더 주자. 자기만의방과 연간 오백 파운드를 주자. 자기 마음을 이야기하게 하고 지금 쓴 것의 절반을 빼버리게 하자. 그녀는 시인이 될 거야. 앞으로 백 년이 지나면”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이 충분한 돈과 자기만의방을 갖는다면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유라는 습관과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쓸 용기가 있다면, 하늘과 나무, 무엇이든 그 자체로 볼 수만 있다면 우리 안의 위대한 시인이 깨어날 것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백 년 뒤 우리에게 그 임무를 넘겼죠. 이제 우리는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여성이 자유로운 지적 활동을 누리는데 방해되는 모든 잔소리들을 해치워야 합니다.

‘자기만의방’은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한 의문과 모호함 때문에 공상하느라 창조력을 허비하지 않도록 하고자 탄생했습니다. 왜곡된 지식 때문에 수치심을 얻고, 건강을 잃는 일을 끝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지식, 여성에게 상처주지않는 형태로 서술된 지식을 찾기 위해 시간을 쏟지 마세요. 우리가 여성에게 필요한 세상의 모든 지식들을 수집하고 검증하고 편집하는 동안 당신은 자유롭게 시를 쓰고 여행을 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늘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위대한 시인의 등장을 기다리며 우리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월경, 그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
  2. 여성이 알고 싶어 하는 몸과 성에 관한 지식
  3. 자유롭게 지식을 나누는 공간, 써클
  4. 여성의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모든 것